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의 우경화 (문단 편집) ==== 혐한 데모 주도 ==== 재특회는 동경 시내에서 우익 성향의 데모를 벌이고 있으나 조회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니코니코 동화]]에서 5만 명 정도의 조회수가 전부이다. 대부분 정치적 열정이 있고 '''[[잉여|시간이 남아도는]]''' [[넷 우익]]들이 클릭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재특회의 일부 회원들이 신오쿠보에서 해프닝에 가까운 방식으로 반한 데모를 시작했다. 그러다가 이것이 점점 규모가 불어난 것. 이때까지도 일본의 미디어들은 "관심을 주면 오히려 키워주는 격"이라며 보도를 거의 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한국 언론들이 이를 기사화하고 연일 보도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 소식이 역수입되어 일본 언론의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이쯤 되자 일본의 우익 단체들이 이런 식의 증오 범죄에 가까운 데모를 어떻게 좀 해야겠다 싶었는지 우파에서 생각하는 탈원전 데모[*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좌파적 환경운동의 노선이 아닌 일본의 공동체주의를 중심으로 한 우익들이 모여서 시작한 반핵 데모.]를 주도하는 단체들과 몇몇 젊은 우익단체들을 중심으로 재특회에 대한 지속적인 비난을 하고 있다. 이윽고 신오쿠보에서 반혐오집회라는 맞불집회가 열리기 시작하고 시위 현장에서 극우 단체들과 반혐오시위자들이 충돌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 시위에는 일본의 재무장과 반미자주 및 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통일전선의용군 멤버들, 1970년대 일본 신우익 운동의 거두였고 신우익 전국조직 중 가장 막강한 조직력을 발휘한 일수회의 창립자이자 유명한 평화주의 우익 칼럼니스트 스즈키 쿠니오도 참가했다. 쉽게 말해 정통 우익들이 들고 일어난 것. 사실 한국에는 일본의 폭력적인 극우 단체만 집중적으로 조명된 탓에 일본의 우익들이 얼마나 방대한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검은색 밴을 끌고 다니면서 방송을 하는 단체들은 사실 야쿠자와 연계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고 일수회를 비롯한 단체들은 일본의 민족주의와 자주국방 노선을 지지하는 평범한 열도의 우익 단체라고 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일본 우익도 인종차별이나 민족 차별은 자신들의 강령에 포함되어 있지도 않고 긍정하지도 않는다. 다만 자신들의 민족적, 문화적 순수성을 지키고자 할 뿐이다. 일본 우익들이 단순히 한국에 대해 호의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후지TV]]에서 [[2011년 후지 테레비 시위 사건|대규모 시위]]를 벌인 적이 있다. 그 이유도 가관인 게 그저 후지TV가 [[한국 드라마]]를 많이 방영한다거나 [[K-POP]], [[한류]]를 많이 띄워주는 방송사라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하고 있다. 하지만 자매회사인 [[산케이신문]]은 우익 신문이다. 최근에는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78196|"양이(攘夷·오랑캐를 몰아내자)"]]라는 반서방주의까지도 시위를 벌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